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우덕순 등과 함께 거사 계획을 세웠다. 의거 당일인 10월26일 9시께 하얼빈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의 경례를 받으며 각국 영사들이 도열해 있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던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3발의 총격을 가해 모두 명중시켰다. 일본 헌병이 체포하려는 순간에도 “코레아 우라(대한 만세)”를 크게 세 번 외쳤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1월 러시아 헌병대에서 여순(旅順)에 있는 일본 감옥으로 이송돼 심문과 재판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일본의 부당한 침략 행위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조국의 완전 독립과 동양 평화의 정착을 주장한 그는 1910년 2월14일 사형을 선고받은 후 3월26일 순국했다. 정부는 안 의사의 공적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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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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