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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기도 하고. 폭설이 오거나 태풍이 오거나 암튼 제주 날씨가 안 좋아 여행자들이 많이 없을 때가 제주도민들이 연돈 돈까스를 맛볼 있는 날이라는 소리가 돌고 있을 정도. 하지만 오픈 당일 열기를 보면 당분간은 이 인기가 지속될 것 같다. ▲제주 연돈 돈까스 가격. 모든 돈까스에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한다고 함. ▲내부 좌석은 확실히 넓어졌고 혼자 제주도 여행 온 분들도 식사하기 괜찮은 공간도 있다. ▲맘 고생 엄청 심하셨나 봄. 키도 엄청 크고 잘생기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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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가격이 오른 이유도 알려주셨고, 연돈 내외분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하셨다고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제주 흑돼지를 사용하면서 더 맛있어졌고 반죽도 달라졌다 그러신다. 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모두 골목식당에서 공개한다고 그러신다. 골목식당 예고편에도 나왔지만 내외분 맘고생이 진짜 장난 아니었다고... ▲오전 11시 반. 지금 줄서는





너무 마르셨다. 골목식당 연돈편만 100번은 봤다는(?) 친구가 이분 용감한 시민상인가? 그런 것도 받았다고 사람 진짜 좋다고. 정인선씨 사진만 몇 장 모아봤다. 예쁘긴 진짜 예쁘더라. 돈까스 먹다가도 인선씨한테 자꾸 눈길이 가게 된다. 둘이 눈이 마주쳤을 때 웃어주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 사람이 그렇게 예뻐도 되는지, 웃는 얼굴이 착하디 착하다. ▲서빙은 정인선씨가 다하고, 계산은 사모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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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사람 같았다. ▲오픈 전날, 8시~9시 사이. 대기하는 사람 없었다. 구경하러 온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도 하고 나쁘지 않았던 시간. ▲핫팩이랑 담요랑 따뜻한 물을 챙겨서 01시가 좀 안 된 시간에 제주 연돈 돈까스 주차장에 대기. 지금 시간은 새벽 2시 43분. ▲새벽 03시. 텐트는 물론이고 의자와 보온병까지. 서로서로 담요를 빌려주기도 했고 편의점에서 먹거리나 따뜻한 음료를 넉넉히 사와 대기자들과 나눠 먹었다. 어디에서





부부의 성실함을 언급한 댓글도 있었다 . 이들은 “ 포방터에서 1 년 동안 장사하고도 제대로 벌지 못했던 분들이다 . 노동의 대가는 가지셔야 한다 ” 며 “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그 값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 이라고 썼다 . A 씨의 글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댓글 . 블로그 캡처 이같은 댓글들이 이어지자 이번에는 A 씨를 옹호하는 글이 등장했다 . 개인이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솔직한 평가일 뿐이며 읽는 이들의 지나친 해석으로 A 씨가 비난받고





적다 ” 며 “ 돼지 잡내도 좀 났다 . 튀김옷이 딱딱해 입천장이 까졌다 ” 고 말했다 . “ 치즈가 많아 고소하지만 고기 맛이 안 느껴진다 ” 는 말도 덧붙였다 . 그러면서 “ 골목식당에 나왔던 포방터 돈가스의 매력은 ‘ 가성비 ’ 였고 백 대표도 이걸 언급했다 ” 며 “ 첫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고기가 두장이다 . 7000 원 등심 돈가스에 고기 두장이면 가성비 최고지만 , 제주 연돈에서 먹은 돈가스는 가성비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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