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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이유로 "정극과 시트콤 사이의 독특한 톤을 가진 재미있는 대본"을 꼽은 바. 여기에 이태곤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경쾌한 힘이 넘치는 연출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는 후문. 2019년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일 작품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2. 연기파 배우들의 아주 평범한 변신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로 이어지는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모인 '검사내전'. 그들의 변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흔히 '검사' 캐릭터라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정의감 넘치는 열혈 검사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우리가 버릴 테니까 검사들은 무지몽매한 국민들이 “아미스타드호”를 북쪽으로 돌려 노예되기를 자초한다는 걱정 따위는 하지 않아도 돼. 암튼 이프로스에, 저런 글들에 1111, 2222, 3333, 악플을 다는 이런 검사들이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을 수사하고 처벌한다니 웃긴 일이지 . 나는 요즘 검사들이 하는 말이 모두 이렇게 들리네. “ 저희가 국민의 인권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이거 다 거짓말인 것 아시죠 .” 션하게



자기도 못한 거역을 후배들에게 외치는 건 비겁하지. 어찌 그걸 본인만 모르는 걸까. 2007년 3월에 어느 검사장이 물러나면서 이프로스에 사직인사를 올렸어. 근데 비추천이 압도적으로 달렸지. 검사들과 계장들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심정으로 다 비추천을 눌렀나봐. 근데 이게 위에서 보기에 민망한 거라. 면전에서 하는 아부에 넘어가 자기가 훌륭한 사람인 줄 착각하고 있었는데 나갈 때 받게 되는 이 솔직한 평가란. 자기의 앞날 같기도 하고. 그 때 간부들이 검사들에게 그 사직인사에 추천을 누르라고 종용했지. 그 사건 후엔 아예 익명의 추천, 비추천 기능을





흘러. 2017년 수원지검의 차장검사 성추행이 언론에 보도되었거든. 감찰은 외려 언론에 누가 제보했는지를 색출하면서 사건을 뭉개는데 집중했어. 감찰 담당 검사가 직접 기자에게 구명을 위한 연락을 했을 정도니까. 제보자 색출에 곤란해진 여자검사들도 보도한 기자에게 “저희 차장검사님 너무나 좋은 분이신데, 오해가 있었을 뿐입니다”라는 해명전화를 앞다투어 했지. 제보자가 아닌가





목격자가 전했다. 40여 명의 검사가 이 장면을 목격했다고 한다. 적어도 심재철은 해당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실수하지 않고 자신의 입장을 정확하게 남긴 것이다. (이 부분은 특이하게도 동아일보에서 뒷부분까지 보도해서 알려진 내용이다) 9. 법무부에서는 공식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를 했다. [대검 간부





현직검사 460명, 실명 지지댓글 검사생퀴들 처나가려면 조용히 나가던가 김웅검사 사직글에 현직검사 460명, 실명 지지댓글 심재철 부장 쟤들 의도 다 간파 “달라진 건 조 장관과 가족이 검찰 수사 대상이 된 것 말곤 아무것도 없다” 드라마 '검사내전' 예고편.youtube [검란] 검사내전 김웅 사직글에 검사 460명 실명 지지댓글 김웅 검사가 새보수당 간 이유 임찬종 기자의 선택적 사고 향방은?



격이 다른 느낌입니다. 뭔가 부드러우면서 법대로 하면서 검찰 스스로 개혁을 하게 만드는. 국민의 검찰 개혁에 대한 지지가 강하다 보니 추장관도 일 할 맛 날거 같습니다. 사진에 찍히는 표정 보면 나름 현직을 즐기면서 업무 수행중으로 보입니다. 시간은 추장관 편인 듯합니다. 딴지 펌] 지금 더룸에서 인터뷰 중. 이프로스에 사직의 변 썼을 때 이미 정치 출사표 던진 거 다 알고 있었다. 사직 전에 이미 정치하려는 거 이미 파악 다 했었다고 ㅋㅋㅋ 김웅 검사 사직의 글 전문 아미스타드, 노예무역선입니다. 1839년



임관혁(54·26기) 세월호특별수사단장은 “앞날에 행복과 보람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안미현(41·41기) 의정부지검 검사도 “글에 담은 진심이 굉장히 깊은 울림을 줬다”고 했다. 김유철(51·29기)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은 “담담한 목소리에 울었고 지금도 울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부장검사 공모. 공석중인 또는 인사 예정인 부장검사 자리에 할 사람 공모해라 이 말이 맞다면 조직 장악의 신의 한



선거개입 등에 대하여 어떻게 검찰의 투명한 수사를 담보해주실지 답변 바랍니다. 셋째, 헌법은 1조 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명시합니다. 과연 검찰 좌천 인사가 대통령의 인사권을 넘어 국민주권주의에 의한 것인지 답변 바랍니다. 넷째, 추미애 장관 등 검찰좌천인사 책임자들이 직권남용과 검찰공무방해(수사방해) 등의 비위를 실체적으로 했기에 처벌이나 문책(징계) 바랍니다. 다섯째, 집권 여당 관계자의 비위 혐의를



웅 검사는 그 때도 검사였지,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특별수사팀' 팀장이던 윤석열 검사가 수사팀에서 쫓겨나 정직 1개월 징계를 받은 다음 고검을 떠돌았어. 박근혜 정부는 국정원을 동원해 신상을 사찰하고 조선일보와의 합동작전 하에 채동욱 전 총장을 쫓아 냈어. 이 분, 찍 소리도 안 하고 있었잖아. 그 때 상황이 부당하지 않다고 본 거라면 지금도 미약한 판단력으로 말한 것이라고 보이는데. 만약 용기가 없었던 거라면 자기도 못한 거역을 후배들에게 외치는 건 비겁하지.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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