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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그가, 어느날 자기를 위하는 척 총을 주고 자신을 농락한 동료의 배신과 실낱같은 행복함을 주던 아이들을 위한 일자리가 해고되었을때 사회적인 분노와 인간적인 비참함에 누구라고 붙들고 욕하고 싶었을 겁니다. 하물며 자신의 병에 대한 해명도 듣지 않고 폭행하는 사람들에게 분노게이지가 상승한 나머지 우발적으로 총을 쏠수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면도



푹 빠져있네요 ㅎ 3회차도 볼건데, 그땐 뭐가 보일지 기대되네요.. 덧.. 2회차를 압구정 CGV에서 봤는데 조커의 상태가 읭? 했네요 ㅋ 마누라님과 보러갔다 재미없다고 이런걸 왜 보여줬냐고 등짝 맞았습니다 동의하긴 하는데... 조커 상황이 안타까워 그런지... 이래서 악의 기운에 빙의되는건가 ㄷㄷㄷ 해석 잘 해봐 라는 내용이 꽤 많은 거 같고 복지의 필요성이 심히 느껴지네욥 그란데 조커를 빼고

원하시는 분들께는 비추합니다. 5) 호불호가 있지만... 거의 모든 관객분들이 호불호와 상관없이 10점/10점을 매기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6) 아이맥스관에서 충분히 볼만합니다. 도시 분위기나 의상, 소품들이 시대 분위기를 너무 멋지게 보여줍니다. 저의 점수는 10점/10점입니다. + 아이맥스관에서 재관람 하고 싶습니다. 음.. 이 영화는 우리나라 관객 정서상 이게 받아들여질까요? 저는 이 영화를 이해 할 수 있을까요? 기괴하고 해괴한 진짜 순도

고아 수출국이 되기도 했죠. (스티브잡스 입양 스토리에서도 그 어려움이 나오죠) 조커의 엄마가 제대로된 결혼 생활은 한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가정부 생활을 지속했을 정도로 경제적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입양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입양이 가능했으려면 보증인이 있었어야 하고 그게

과연 사회환경과 그 부조리함으로 인해 탄생한 것일까요? 아서 플렉은 살인을 저질렀지만 우발적인 살인에 비해, 동요하는 듯하지만, 자책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이 얼떨떨 할 뿐 긴장감을 느낄 뿐 가책을 느끼지 않습니다. 후련함과 일정부분은 과시욕 마저 느끼고 있죠. 이러한 성향이 과연 온전히 사회의 탓으로 돌릴 수 있을까요? 아서플렉의 불우한 환경을 가진 아서 플렉의 주변인들은 장애, 미혼모 등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내재된 광기가 폭발하기 시작합니다. 선량하지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서플렉이 조롱, 냉대, 무관심을 겪으면서 광기어린 조커가 되어가는 과정이 화려한 액션과 CG 없이 차갑게 , 조커를 중심으로한 카메라 워크로 잘 표현되는 것이 이 영화의 백미입니다.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한

주었네요 호아퀸 피닉스란 배우를 알게 된것은 2000년 글래디에이터였습니다. 러셀 크로우와 리들리 스콧에 더 많은 관심과 찬사가 쏟아졌지만, 콤무두스란 캐릭터때문에 막시무스의 분노, 복수심이 관객들에게 감정이입이 됩니다. 교활하고, 비열하면서 권력을 탐하는 지질한 성격을 잘 표현한 콤무두스란 캐릭터에 처절하게

4. 총평 1) 영화 상영 내도록 주인공의 정서에 철저히 공감하고 응원하게 되어 무서웠습니다. 2)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유해한 구석이 있습니다. 15세 관람가 등급이지만, 성인분들께 관람을 추천드립니다. 3) 오픈월드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카메라 구도가 많이 나옵니다. 장면 장면은 철저하게 주인공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4) 영화의 호불호는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느릿하고 정적인 전개가 많아 스피드한 오락영화를

토마스겠죠. (근데 굳이 왜 그런 보증을??) 어린 시절 학대했던 것도 토마스와 멀어진 것이 조커 때문이라는 생각 등으로 일종의 공격성이 더 가중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크나이트에 보면 조커가 배트맨에 필요이상의 애증이 느껴지고 우리는 닮았다는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이런 배경으로 보면 영화가 또 다르게 느껴질거 같습니다. 또 다크나이트에서 날려버린 병원 역시 ... 다크나이트를 다시

당대의 사회분위기에 따라서 그 속성은 전혀 다르게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조커의 최초 범행은 '그저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을 뿐'일지 모릅니다. 보통의 우발적 범행이지요. 보통은 하루치 사건사고 보도로 나왔다 사라지고 범인이 잡힌 뒤에 한 번 더 관심받는 수준이였겠지요. 하지만, 사건의 피해자들과 브르스 웨인의 아버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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