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사랑합니다. 반상(盤上)을 마주하고 침묵 속에서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정치의 본질과 유사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실제로 정치판과 정치 기사에선 ‘장고’, ‘악수’, ‘정치 9단’, ‘포석’, ‘수읽기’, ‘초읽기’ 등 바둑용어가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바둑애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중학교 때 바둑을 시작해 아마추어 3단 정도 수준까지 갔는데, 청와대 들어간 이후 바빠서 정치인으로 온건 의회주의자로 분류됩니다. 국회와 대립을 이어간 박근혜 정부에서 존재감 없이 스쳐 간 정무수석들과 뚜렷이 대비되는 ’한 수’입니다. 청와대는 “국회를 무겁게 생각하고 소통하겠다는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전 정무수석의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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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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